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
두딸들이 돈을 모아 가족여행으로 기획을 해서 가게되었지요~
첫날 묵은 숙소는 주민들이 사는 마을 한가운데 있는 거였는데
밤늦게까지 파티하는 소리와 닭울음 소리 등이 어우러져 자다깨다를 반복했었지요
여기저기 다니느라 숙소를 4군데 옮겨 다니며 묵었는데
시설이 최고급이었던 마지막날의 5성급 호텔보다도
첫날 묵었던 허름한 호텔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아이들이 일을 보러 나간사이 우리 부부는 과감하게 동네를 돌려고 나왔지요
그사이 들어온 아이들이 연락이 안되는 부모들을 걱정하느라 애를 먹었었나봐요
돌아온 후에 얼마나 혼났는지....
처음으로 아이들에게 야단을 들은 날이기도 했어요. ㅋㅋ
아이들이 부모에게 혼날때 이런 기분이었을까 반성의 시간이 되기도 했지요
두딸들이 돈을 모아 가족여행으로 기획을 해서 가게되었지요~
첫날 묵은 숙소는 주민들이 사는 마을 한가운데 있는 거였는데
밤늦게까지 파티하는 소리와 닭울음 소리 등이 어우러져 자다깨다를 반복했었지요
여기저기 다니느라 숙소를 4군데 옮겨 다니며 묵었는데
시설이 최고급이었던 마지막날의 5성급 호텔보다도
첫날 묵었던 허름한 호텔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아이들이 일을 보러 나간사이 우리 부부는 과감하게 동네를 돌려고 나왔지요
그사이 들어온 아이들이 연락이 안되는 부모들을 걱정하느라 애를 먹었었나봐요
돌아온 후에 얼마나 혼났는지....
처음으로 아이들에게 야단을 들은 날이기도 했어요. ㅋㅋ
아이들이 부모에게 혼날때 이런 기분이었을까 반성의 시간이 되기도 했지요
무엇보다도 첫해외 여행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좋은사람들과 함께 했던 추억들이 머문 곳이
좋은 휴가지였던 것 같아요
하루에 한 번씩 스콜이 와서 공기가 청정하고 도시가 깨끗하고 예절바르게 질서가 잘 잡힌
싱가포르가 기억에 남네요
이젠 시간이 많이흘러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지만 너무멀어 가기가 쉽지않네요~*
부부모임으로 함께간 그날에 눈발이 날리면서 소복이 눈이쌓인 한라산 절경이
아직도 잊혀지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