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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전 신혼여행 다녀오고 작년에 딸아이와 다시찾은 제주도는 정말 예쁜곳으로 기억되었습니다.
조용하고 곳곳이 그림이더군요..
너무나 좋은 여행이어서 추천합니다.
우거진 메타세콰이어 숲을 걷다보면 머리가 맑아져요..
15년전 외국 첫 여행지였고 시골 마을 할머니들을 모시고 어린 자식들 까지 데리고 오지게 힘든 여행이였지만, 기억은 아름답게 저장되었어요.
나도 첫 해외여행이라 어리버리 한데, 여러 사람을 모시고 가야해서 입이 바짝 바짝 탓던 기억. ㅎㅎㅎ
또 그렇게 가라고 하면 도저히 이제는 엄두가 안날 정도.
그때 시골 마을에 효녀라고 소문났어요 ㅎㅎ~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생각을 떠올리면 미소가 머뭄니다~~^^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라면 저 개인적으로 서유럽이지요.
TV이나 그림으로 볼 수 있었던 파리의 에펠탑 개선문 루브르박물관 피사의사탑 등등 너무도 감동적으로 와 닿았던 기억들
죽기전에 꼭 한번은 봐야할듯 합니다.
청정지역이라 모기도 없어여~^^
추억과 함께 휴가를 보낸다면 굿이겠죠!!!
고향인 동해바다로 가볼까 합니다
인생을 같이 여행하는 남자를 만나
내일의 여행을 함께 합니다
가는길이 힘들더라고 놀며 쉬면서 가볼까 합니당..ㅎ
응원해 주실거죠???
속초바닷가!!
바다와 산을 맘껏 누릴 수 있어서 좋아요.
거리도 멀지 않아서 렌트카 하나만 빌리면 ~~~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