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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마다의 특성이 너무 좋았고 많이 보고... 쉬고... 먹고... 쇼핑하고...
엄마와 언니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여행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보가 제일 즐겁죠....!!!!!
주변에 주산지도 있고 주왕산도 있고 숲을 느끼며 걷기에 넘 좋았어요..
계곡물 정말 시원하고(조금만 지나면 춥다가 더 어울림 ㅋ)
일단 그리 멀지도 않고 ㅎㅎㅎ
대나무, 돌담, 계곡물, 나무, 바람소리 그리고 이름 모를 새등등
모든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멋진 곳이랍니다^^
엑스포, 항일암, 오동도, 돌산대교, 해상케이블카, 유람선...
콧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려지는 낭만으로 가득찬 여수밤바다...
볼거리도 많았지만 먹거리도 풍부했던 여수..
해외도 좋지만, 내 인생의 멋진 힐링 휴가지는 여수와 여수밤바다였습니다.
나만 그럴지 살면서 제일 힘든것은 돈이 많지않다는 사실 죽을때 가져갈수는 없지만 살아있는동안은 돈이 최고드라구요 더도말고 ㅅ난방 르ㅡ또 500 백억 당첨 이런거 되어봤음 정말 살맛나겠죠 ㅎ ~~~~
애들이 어렸을때 오래전에 간거라서지금보다 훨씬 더 청정한 바다와 쭉쭉 뻗은 열대우림들이 인상적이었죠.
근데 그 후로 몇번을 더 갔지만 그때 기분이 안나고 중국여행객들땜에 어수선한 분위기와 오염된 바다가 안타까웠어요.
이제라도 좀 더 관리를 철저하게해서 오래도록 아름다운 섬으로 보존되기를 기대해요~~.